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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자신에 대한 철저한 긍정

by 최용우1 200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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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에 대한 철저한 긍정

어떤 사람이 제일 꼴베기 싫은 사람이냐 하면, 책임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일에 대해 '나는 책임이 없어'하고 책임 소재를 가려 교묘하게 자신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는 사람은 평생 미꾸라지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당장에는 손해가 아닌 것 같으나 자신의 양심을 속인 것이 그 무엇보다도 큰 손실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하는 만큼의 삶을 삽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비천하게 다루면 그 삶이 그렇게 흘러갑니다. 자기 자신을 귀한 존재로 여겨 차라리 손해를 볼지언정 양심을 속이지 않고 지키면 곧 그렇게 존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라고 합니다.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귀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사49:5)
바울이 타고 가던 배가 난파당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을 때 바울이 소리칩니다. "걱정마라! 내가 있다. 내가 이 배 안에 있기 때문에 이 배는 난파되지 않는다. 절대로 불행한 일이 일어나자 않는다. 내가 있기 때문에..." (행27:27-44)  

 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자신 있게 외치세요.
"걱정마라! 내가 있다. 내가 있는 한 오늘도 지구는 멈추지 않는다.
걱정마라! 내가 있는 한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걱정마라 내가 있는 한 우리 회사는 잘 될 수밖에 없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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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601] 2009.9.22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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