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3594] 기독교적 삶의 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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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적 삶의 네단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삶에는 네 가지 단계와 형태가 있습니다. 1.평범한 삶 -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기독교인의 삶은 '평범한 삶'가운데 머물러있습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며, 세월의 연륜이 주는 익숙함을 신앙이 좋은 것으로 착각합니다. 가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순종하지는 않으며, 거의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경험 없이 살아가는 삶입니다. 2.특별한 삶 -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삶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불을 붙이시고 갈망이라는 바람을 일으키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순종하며 고난을 당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특별한 삶을 살게 됩니다. 3.비범(singular)한 삶 -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와 사랑으로 비범한 삶으로 인도하시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사막으로, 깊은 동굴로, 한적한 산 속으로 홀로 들어가 평생 하나님을 대면하는 수많은 은둔자들은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임이 틀림없습니다. 4.완전한 삶 -마지막 단계인 완전한 삶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삶이 아닙니다.  ⓒ최용우   more..

[햇볕같은이야기3594] 2009.9.14  지난호ㅣ신청ㅣ1995.8.12 창간ㅣ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