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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흙과 바람과 물과 불

by 최용우1 2008. 8. 27.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흙과 바람과 물과 불

사람(육체)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받으면서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넷 있는데, 바로 흙과 바람과 물과 불입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무병장수(無病長壽)하려면 이 네 가지와 친해야 합니다.
 
1.흙-나무나 모종을 옮겨 심으면 며칠 시들시들 하다가 흙심을 받아야 비로소 뿌리를 내리고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발을 땅에 딛고 흙심을 받아야 건강해집니다. 아파트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높이인 5층 이상 지으면 안됩니다. 사람이 흙심을 받고 살려면 5층 이하에서 살아야 합니다. 고층아파트 주변에 보세요. 얼마나 병원이 많은지.
 
2.바람 -바람은 불어야 합니다. 집도 바람이 잘 돌아야 좋고, 사람도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며 온 몸에 붙은 구멍에 바람이 들락날락 숨을 잘 쉬어야 건강해지고, 분위기도 바람이며, 선거판도 바람입니다. 신바람도 바람이고 춤바람도 바람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지 않아 숨막히는 세상은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3.물 - 사람의 몸은 70%이상이 물로 되어 있습니다. 외국여행을 하는 중에 가이드가 첫 번째로 하는 말은 '아무데서나 물을 드시지 마세요'입니다. 좋은 물만 잘 마셔도 살이 쑥쑥 빠지고 몸의 노폐물이 빠지고 똥도 줄줄 빠집니다. 물은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좋습니다. 물은 우리 몸을 안팎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정화시켜줍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데 들어가는 돈은 아끼지 마세요.
 4.불 - 죽은 사람의 몸은 몸에서 열(불)이 빠져 나가버렸기 때문에 차갑습니다. 몸에서 열이 5도만 빠져나가도 생명이 위험합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은 몸 안에 열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계절에 맞추어 두꺼운 옷, 가벼운 옷 갈아입는 것도 다 열을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에는 불(火)이 있습니다. 이 불은 열정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뜨거운 불은 화가 되기도 합니다. 마음속의 불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무슨 일이든 화끈하게 해낼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최용우   more..

 제3302호 2008.8.26ㅣHome지난호무료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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