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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3128] 일꾼과 종

by 최용우1 2008. 1. 15.

고구마ⓒ네이버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일꾼과 종

 

일꾼과 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꾼> 1.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 주는 사람.
2.어떤 일을 맡아서 하거나 맡아서 할 사람.
3.일의 계획이나 처리를 아주 잘하는 사람.
<종> 1.남의 집에서 대대로 천한 일을 하던 사람.(주인의 재산)
2.남에게 얽매이어 그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자기 스케줄이 없음)
이것을 성경에서 말하는 일꾼과 종으로 바꾸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꾼> 1.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 주는 사람.(삯꾼)
2.어떤 일을 맡아서 하거나 맡아서 할 사람.(위임)
3.일의 계획이나 처리를 아주 잘하는 사람.(능력, 자격)
<종> 1.주인의 집에서 대대로 천한 일을 하는 사람.(따로 삯이 없음)
2.주인에게 얽매이어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자기 계획이 없음)
"주님, 저는 말로는 주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삯이 작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러한 태도는 종의 태도가 아니라 일꾼의 태도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삯을 주던 말던 그것은 주인님 맘대로 입니다. 저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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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28호 2008.1.15 ㅣHome지난호무료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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