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5.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95번째 쪽지!
□5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1.보혜사는 우리를 가르치시고 예수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요14:26)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지만 별로 기억에 남는 것 같지 않죠?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충전된 말씀은 그 말씀이 필요한 순간에 신기하게도 다 떠오릅니다. 성령님이 다 생각나게 하십니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2.데살로니가교회입니다.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살전1:5) 능력과 성령과 확신은 모두 감각적으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5:19)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소멸시키면 말씀이 생각나지 않겠죠?
3.갈라디아교회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 중에는 예수만 믿어서는 안되고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갈3:5) 머리로만 아는 지식적 성령이 아니라 체험적인 역사로서의 성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고린도교회입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7) 성령은 공기처럼 보이지 않고 만질 수는 없으나 마음으로는 느낄 수 있고,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각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의미입니다. 그 성령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어떤 사람에게는 나타나셔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끄십니다. ⓒ최용우
♥2023.8.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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