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3.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헌금기도
2022.11.13.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만물을 각각의 방식으로 살리시는 당신의 고유한 능력이 우리가 숨을 쉬며 살아가는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우리의 영적 시각이 세상일로 무뎌져서 그 엄청난 사실을 체감하지 못할 때가 많으니, 우리의 영혼에 밝은 등불을 허락해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상황에 놓인다고 하더라도 정신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강한 능력으로 붙들어 주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눅21:17-19)
오늘 모인 이들 중에 어느 한 사람도 영적으로 방관자가 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고, 온 우주가 완성되는 마지막 때 생명의 심판자로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날을 걱정한 죄를 회개합니다. 제 앞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걱정하지 말아야 하는데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챙겨서 걱정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일을 생각하며 근심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며 근심하고 걱정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도 이방인들처럼 먹고 입고 마실 것을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고 세상 것을 구하며 걱정하고 근심했습니다. 하나님, 믿음이 없는 이 죄인을 용서해주옵소서!
“나는 근심 걱정하지 않는다! 이제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긴다! 자녀, 사업, 재정을 주님께 맡긴다.”
<말씀기도>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그 생명의 말씀이 다시 읽히고 선포되는 지금 우리는 모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세상에서 듣던 모든 말과 영상과 문자를 접어두고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하나님 말씀에만 오롯이 눈과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온전히 말씀에 집중하고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먹이시어 우리 영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윤택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것을 작다 아니하시고, 큰 것을 크다 아니하시고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정성껏 예물을 바칩니다.
구원받은 은총에 감사하고 순종 충성 헌신을 결단하며 바치오니 하늘 문을 여시고 열납하여 주소서. 모든 것이 주님 것입니다. 10의 1뿐 아니라 10의 9까지라도 바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예물이 쓰여지는 곳곳마다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물질에 대한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여 우리의 삶이 복되게 하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