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1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2022.9.11 <들꽃교회>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주일기도>
홀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지금 우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인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한마음과 한목소리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예배를 드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얼마 가지 않아 낡고 늙고 병들며, 그리고 소멸할 수밖에 없는 피조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시며,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할렐루야!
이 시간 예배를 드리면서 이 사실 하나만이라도 우리 마음속에 깊이 명심하게 하소서. 세상을 말씀의 능력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비밀스럽게 보존하시며 마지막 때 완성하실 하나님만이 알파와 오메가이며, 부분과 전체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룬 업적이 엄청나고, 우리의 명예가 밝히 빛나며, 우리의 소유가 자랑할만하더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부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생명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때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며 만왕의 왕이신데, 제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상황과 환경을 보며 낙심하고 좌절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도 일이 잘 안되면 포기했습니다. 낙심과 절망에 사로잡혀 주저앉았습니다. 낙심과 절망 가운데 원망과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제가 내려놓지 못하고 욕심을 부려 늘 일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아니면 ‘멀리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짜증을 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늘 피곤했습니다. 힘이 없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해 좌절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항상 기뻐한다! 나는 모든 일이 즐겁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다! 나는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재미있게 일할 것이다!”
<말씀기도>
태초에 “빛이 있어라!”라는 말씀으로 창조 사역을 시작하신 하나님, 교회력의 순서에 따라서 주어진 성경 본문을 읽는이와, 전하는 이와 듣는이들 모두 성령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세상의 온갖 소리에 무뎌진 우리 영혼의 귀를 이 시간 치료하시어 ‘듣는 귀’가 되게 하시고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좋은 밭’이 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말씀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하나님 아버지!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고 하였습니다. 열심히 수고하여 많이 벌고,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헌금하였고, 기쁨으로 많이 헌신하오니, 영육간에 큰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