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6887] 구원과 성령세례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87번째 쪽지!

□구원과 성령세례

1.성령이 아니면 누구도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그 안에 성령님이 기본적으로 내주(內住)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성령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면 성령님은 그냥 휴면상태인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어찌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2.성령이 내주해도 성령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그 의식은 일반사람들과 똑같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연구하여 윤리 도덕적으로 해석하고 이 땅에서 그것을 ‘적용’하려고 애씁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성경을 따라 살려고 애를 쓰는 것이죠.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매뉴얼입니다. 너무 성경 문자를 절대적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매이면 안 됩니다.
3.인간에게 구원의 방법은 ‘예수’를 믿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오실 예수님’을 믿었습니다.(요8:56) 예수시대에는 ‘오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오셨던 예수님’을 믿습니다. 어느 시대이든 예수님을 믿도록 하는 것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그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성경입니다.
4.예수님을 믿고 거듭난(중생, 신생, 구원받은)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롬8:9)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성령세례는 받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행8:6-17) 옛날에는 ‘성령세례’가 무엇인지 몰라서 못 받은 사람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하도 들어서 잘 알면서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최용우

♥2021.3.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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